어린이 건강을 고려한 제품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키마디’가 3차 입고 물량까지 전량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측은 빠르게 4차 생산을 준비하며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후기와 추천이 이어졌고,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며 “균형 있는 일상 영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공급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마디는 특정 기능성 강조보다는 다양한 원료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YGF-251, Upgro190, CBP(Colostrum Basic Protein) 등의 조성 원료를 조합해 식단 보완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을 적용했다.
CBP는 우유 단백질 유래 성분 중 하나로, 제품 1정 기준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와 함께 우유 유래 칼슘 220mg, 산양유 단백질, 비타민D, 아연 등이 함께 배합돼 있다. 이는 아이들의 다양한 생활영양 요소를 고려해 구성된 것으로,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 균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같은 접근은 소비자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키마디는 2025년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 안전성, 선호도 등 종합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측은 “자라나는 시기의 영양 섭취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꾸준히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후기를 기반으로 알려진 제품인 만큼, 진정성 있는 설계와 관리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키마디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4차 입고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차 품절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꾸준한 수요와 후기 기반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마디가 어린이 건강 제품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