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문 왕희문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라탄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공예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손공예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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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6회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상단 '교육정보'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양주시, 청소년 중독 문제 해법 모색…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양주시는 내달 24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분야의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중독의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하거나 양주시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을 통해 하면된다.
[경찰신문 왕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