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산 인공암벽 교실 운영…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겨요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체험반 운영, 응봉산 절개지를 활용해 조성된 국내 최대의 인공암벽 등반시설 갖춰-

경찰신문 봉병대 기자

1024년 암벽교실(사진=성동구)


봉병대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에서 암벽등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벽등반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체력 증진 및 균형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어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벽등반 교실은 610일부터 925일까지 응봉근린공원 내 인공암벽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520일 오전 10시부터 인공암벽공원 관리사무실에서 기수별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반도 운영할 예정으로, 성인반과 어린이 체험반 각각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성인반은 기수별 2시간씩 8, 어린이 체험반은 2시간씩 4회 수업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배치돼 이론학습부터 기초적인 등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 또는 인공암벽공원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공암벽장이 있는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은 응봉산 절개지를 활용해 조성된 국내 최대의 인공암벽 등반시설을 갖춘 5,200의 생활체육 공원이다


높이 3m의 직벽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내 볼더링장과 높이 15m의 직벽으로 구성된 인공암벽 등 실내 및 실외 암벽 등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쉼터, 주차장도 완비되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암벽등반 시설은 암벽등반 교실 참여자 외 일반 주민의 경우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7일 전까지 회차별 50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등반에 필요한 등반 장비 등을 개별 지참해 이용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봉산 인공암벽공원은 실내외 암벽등반 시설뿐 아니라 놀이터, 쉼터 등 여가 시설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신문 봉병대 기자

작성 2025.05.26 10:05 수정 2025.05.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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