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문 왕희문 기자 = 사회적경제 발전과 베이비부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경찰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신문 왕희문 기자 =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민간기관 4곳과 '사회적경제 발전과 베이비부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4개 기관은 ㈜감성로컬라이언스, ㈜두손, ㈜라온아띠, ㈜토도플레이로 중장년층을 위한 유연하고 안전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경기도와의 연계를 통해 근로자 안정망이 확보된 유연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경영 지원의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이 단순 교육 참여를 넘어 일의 의미를 경험하고, 사회적 연대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캠퍼스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연결되며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 공간으로 한층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소방서, 전기화재 대비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당부
경기 양주소방서는 전기설비가 밀집된 소규모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양주시 전체 화재 원인 중 전기적 요인이 32.6%를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보이면서, 협소 공간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사람이 상주하지 않거나 관리가 어려운 분전반, 배전반, 콘센트 등 협소한 공간에 설치하는 자동형 간이 소화장비로, 열을 감지해 화재 초기에 작동한다. 종류는 패치형, 용기형, 로프형 등이 있다.
양주소방서는 관내 공장, 창고,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전기설비 밀집 장소를 점검하고,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유도해 전기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
경찰신문 왕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