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문 김성연 기자=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교모·대표 김병준·이제봉)은 26일 서울 여의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 캠프에서 김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의와 청렴, 정직한 삶을 살아 왔던 김문수 후보에게 진정 어린 뜨거운 성원을 보낸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3번의 국회의원, 2번의 경기도지사, 1차례의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단 한차례도 부정 청탁이나 뇌물을 수수하지 않은 깨끗한 인물”이라며 “자신을 모함했던 국민의힘 당직자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면서 전 국민의 합의를 도출하려고 애쓰는 모범적인 지도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인물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부정선거 공화국의 오염에서 벗어나게 하고 중국 공산당의 정치·경제·산업·언론·노동·문화적 침탈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최적격 인물임에 틀림없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세계는 지금 미·중 신냉전 시대에 접어들어 자유 민주주의 세력과 전체주의 세력이 이익과 이념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며 김 후보에게 대외정책 방향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부정선거 실체 확인·관련자 처벌 △美 국제선거감시단 활동 보장 △향후 선거 일체에서 사전투표 폐지 △특정 정당 산하·후보와의 연합보다 시민과 연대 등이다.
자교모는 김 후보에게 2020년 4.15 총선, 2024년 4.10 총선에서 저질러진 대규모 부정선거의 실체를 확인하고 구체적 검증작업을 통해 관련자들을 전원 색출하여 처벌하겠다는 굳센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25일 입국한 미국 국제선거감시단의 활동을 투명하게 보장하고 향후 치뤄지는 선거 일체에서 사전투표를 폐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미·대일 관계에서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과 일본은 자유·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자유·민주 연대를 강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의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자교모는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6.3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아무 죄 없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치욕스럽게 탄핵이 인용됐고 나라는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아무 준비 없이 헌재에 의해 인위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그동안 자유시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부정선거 의혹의 검증을 뒤로 한 채 사전투표에서 발생하는 악질적 조작행위 등에 대한 단 하나의 시정 조치도 전혀 못한 상태에서 치뤄집니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의 일부 의원은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이었는데도 자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끄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또 탄핵이 확정되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계엄의 잘못을 공개하라고 자당의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그것도 모자라 윤 전 대통령을 출당까지 시켰습니다.국민의힘은 죄과를 뉘우치기는 커녕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도 탈이 많았던 선관위의 K-Voting 시스템을 버젓이 사용했습니다.또 이같은 K–Voting 시스템의 조작 가능성을 극복하면서 당당히 대선 후보로 결정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밤의 불법적 작태를 자행해 당원도 아닌 한덕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바꿔치기 하고자 하는 패악질을 저지른 바 있습니다.이에 국민의힘 내 불법적 당권 장악세력들은 정정당당하게 법원에 후보 교체 무효소송을 내며 맞선 김문수 후보와 절대 다수로 한덕수 후보를 불신임한 당원들의 의로운 저항에 마지못해 굴복했습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할망정 지속적으로 자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사전투표 독려 지시, 타당 후보와의 연합 종용 등을 압박 중에 있습니다.이에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교모)는 국민의힘내 부정선거 모략질 세력들을 엄중히 꾸짖는 동시에 항상 정의와 청렴, 정직한 삶을 살아 왔던 김문수 후보에게 진정 어린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에게 국민의 참 염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지금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세계대전과 다름없는 체제전쟁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북한김정은·중국공산당 집단은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기 위해 부정선거 시스템을 우리나라 선관위에 심어놓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다수의 의원들을 포섭해 속중 매국정권을 세우기 위해 안달 중입니다.더구나 선관위와 공수처는 물론 헌법재판소와 사법부 일각이 소위 우리법연구회·국제법연구회라는 사조직에 점령됐습니다. 이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하에서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온갖 부정조작세력들의 패악질을 이겨내고 당당히 김문수 후보가 선출되었다는 것은 하늘이 아직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김문수 후보는 3번의 국회의원, 2번의 경기도지사, 1차례의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단 한차례도 부정청탁이나 뇌물을 수수하지 않은 그야말로 청량음료와 같은 맑고 깨끗한 인물입니다. 특히 과거 자유시민들이 중앙선관위의 불법적인 과천 소재 메인 컴퓨터 서버에 대한 이전을 반대하여 시위를 벌였을 때도 이를 도와 선관위에 항의했던 정의의 인물입니다.뿐만 아니라 자신을 모함하고 하루 아침에 불구덩이에 쑤셔 넣으려 했던 국민의힘 당직자들을 용서하고 포용하여 전 국민의 합의를 도출하려고 애쓰는 모범적인 민주적 지도자입니다. 이런 인물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부정선거 공화국의 오염에서 벗어나게 하고 중국 공산당의 정치·경제·산업·언론·노동·문화적 침탈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최적격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저희 자교모는 국민들과 함께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한 지도자로서 이같은 정의의 인물 김문수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또한 전국에서 모인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 모임인 자교모 교수진들의 충정을 깊이 헤아려 다음과 같은 우리의 요구사항을 공식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첫째, 김문수 후보는 2020년 4.15 총선, 2024년 4.10 총선에서 저질러진 대규모 부정선거의 실체를 확인하고 구체적 검증작업을 통해 관련자들을 전원 색출하여 처벌하겠다는 굳센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둘째,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가 발 붙일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조치로서 25일 입국한 미국의 국제선거감시단 활동을 투명하게 보장해줄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에 강력하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셋째, 사전투표는 종이투표로 위장된 전자조작투표입니다. 향후 일체의 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폐지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부정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요구한 △실시간 투표자수 공개의 컴퓨터 로그인 기록 공개 △무차별적으로 입국한 중국입국자들에 의한 부정투표를 방지하기 위한 정밀한 신분증 감시체계 구축 △사전투표함의 건물내 보관함을 감시하기 위한 참관인들에 의한 감시활동 보장 △사전투표함 봉인지의 파손형으로의 교체 △투표관리관의 사인 날인 △모든 관외사전투표 이동시의 참관인 대동 △개표시의 개표조작기라 일컫어지는 전자투표분류기의 폐쇄 등을 모두 한결같이 거부하고 있습니다.바로 이같은 행태들이 중앙선관위 스스로 부정선거를 행하고자 하는 의사표시라고 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자유 시민들이 요구한 사전투표 감시체계를 전부 중앙선관위가 실행하고 미국에서 파견된 국제선거 감시단에게도 공정하고 냉정하게 참관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넷째, 김문수 후보에게 온갖 편법적 행위를 강요하고 있는 국민의힘 당직자들에게 고합니다. 당신들은 나라를 송두리째 중국에 갖다 바치려는 매국노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부정선거를 통째로 부인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존 수구권력 세력들, 즉 사전투표 옹호세력들은 철저히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부정선거 척결을 진행시키는데 협조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다섯째, 김문수 후보께서는 거짓 여론조작에 의해 부풀려진 특정 정당들의 후보 지지율에 괘념치 마시고 특정 정당 산하·특정 후보와의 연합 추진을 즉시 중단하실 것을 촉구합니다. 자유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재야에서 부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 중인 황교안 후보를 포함한 모든 자유 우파 진영들과의 대동단결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이상과 같은 저희 자교모의 요구사항을 존경하는 애국투사 김문수 후보께서는 반드시 이행해 주실 것임을 우리는 굳게 믿습니다. 물론 화합을 위해 적군을 때로는 껴안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최우선적으로 동지를 철저히 보듬어 안아야 합니다. 벼랑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탈출시키고 자유 우방과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진정한 세계 강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정책 방향성을 잘 선정하는 것이 참된 지도자의 의무입니다.지금은 부정선거 세력과의 전쟁, 즉, 한·중전의 한복판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는 김문수 후보가 이러한 세계 대전의 중심인 한·중전에서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최적격 지도자라 판단하며 김문수 후보께서 저희가 요구한 실천사항을 잘 지키실 것을 재차 호소드립니다.감사합니다.2025. 5. 26<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 모임 185인 일동>
경찰신문 [김성연 기자] skyksy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