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문 왕은자 기자] = SJ 자원봉사단 발대식. (사진=서정대 제공)
[경찰신문 왕은자 기자] = 서정대학교는 올해 'SJ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SJ 자원봉사단은 서정대 재학생과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례적인 구성으로 출발했다. 단순한 봉사 인력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가 지역이라는 삶의 현장에서 서로를 배우고 연대하는 시민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과 김희연 지역협업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세대와 배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SJ 자원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서정 온기나눔 프로젝트 ▲지역연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경찰서, 천년고찰 청련사와 협업 템플스테이
경기 양주경찰서는 천년고찰 청련사와 함께 청소년 마음 회복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단계 선도·직업 교육(체험)과 지역사찰의 마음 수양 프로그램을 접목한 템플스테이는 바쁜 학업과 일상 속에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일상을 멈추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 수양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참석 희망 가족 중 선정된 15명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사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자기 성찰을 유도해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찰신문 왕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