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남양주 진접에서 출발한 장우푸드가 40년의 외식 경험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조리식품 시장을 넘어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우푸드는 외식 브랜드 ‘장우가든’의 철학과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군을 HACCP 인증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타깃으로 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돌입했다.
장우푸드는 오는 2025년 천안에서 열리는 ‘K컬처 K-FOOD 박람회’에 공식 초청을 받아, 남양, 농심 등 식품 대기업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박람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한돈양념구이, 소불고기, LA갈비 등 인기 간편식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조리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 구성은 K푸드의 본질을 가장 잘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장우푸드는 자체 공장을 통해 식재료 선별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정직한 맛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한다. 여기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자사몰 등 온라인 유통 채널도 다각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시장 수요에 맞춘 소용량 패키지와 구이전용 세트도 추가 출시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군 확장도 이뤄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권민수 영업이사와 박상근 총괄기획이사의 전략적 기획력, 그리고 창업주 박우신의 ‘정직·정성·정도’라는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이진숙 고문 역시 지속적인 제품 품질 자문과 브랜드 가치 강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장우푸드는 일회성 히트 상품이 아닌,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식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장우푸드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갖춘 브랜딩형 외식 가맹모델을 개발 중이며, 직영점부터 단계적으로 확장한 뒤 전국 가맹점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원팩 공급, 조리교육, 품질관리 등 본사의 통합 지원시스템도 함께 마련된다.
장우푸드의 본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586에 위치하며, 지금도 수많은 고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맛집이자 기업 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다. 외식업체에서 출발해 제조·유통·수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장우푸드는 ‘맛’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K푸드 리더로 성장 중이다.
이번 K컬처 K-FOOD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장우푸드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수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진심이 담긴 맛과 철학, 체계적인 제조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