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신문 김재구 기자] =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는 중국 저장성 태주시(台州市) 대외우호협력협회와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태주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 교육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태주시는 매년 11월 개최하는 세계 정신문화 포럼 '화합(和合)'에 협회를 재초청하기로 했다.
김경대 울산지회 회장은 양 도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한중 간 이해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울산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주제로, 개인 또는 팀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30초에서 3분 미만 길이의 영상파일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2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울산=[경찰신문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