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나비
나
비다.
구름 동동
하늘 떠돌다
되돌아올 줄
정말 몰랐다.
팔랑팔랑
꽃을 찾아다닐 때
나를 잊었다.
그땐 정말
눈물 흘릴 줄
전혀 몰랐다.
비틀비틀
낙하하는
나비
나
비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