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도시 명상
빌딩숲 빼곡한 도시에서
홀로 명상에 잠겨 듣는
빵빵거리는 자동차 경적
시끄럽고 심란해 화나다가
잠시 호흡을 멈추고
마음을 가다듬고 나니
소음도 고요와 친구인 듯
내 안에서 명상의 집을 짓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