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준은 지난 20일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미각 후각 사라짐. 열 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다. 벌벌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