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진생 협동조합(대표 정원식)은 우즈베키스탄 코칸드대학교(총장 이성준, Kokand University, Uzbekistan)와 8월 18일 16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번 MOU체결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Koand 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100%홍삼으로 만든 금홍 홍삼정 스틱 제품 100셋트(약 700만원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홍은 금산인삼대표 공동브랜드로써 고려인삼의 종주지 대한민국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약초가공품 중에서 엄격한 시설기준과 품질관리규정을 통과해 금산군수가 그 품질을 보증한다.
◦ 금산진생 협동조합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이 이루어지면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Koand 대학교는 금산진생 협동조합원들의 제품이 우즈베키스탄 및 주변 중앙아시아에 수출할 경우 해당 지역의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통.번역 서비스제공 및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국제 세미나 및 수출박람회 공동개최, 산학협력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양 기관의 친선도모를 위한 인적교류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