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선정

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선정



- 대상에 ‘SK주식회사’ 등 총 7개 기업·기관 선정 -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을 말하며,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하여 성실히 노력한 기업·기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이다.
  ○ 올해는 장애인고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뿐만 아니라,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고용을 추진한 기업·기관으로 선정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매년 5개소 이내였던 선정규모도 7개소로 늘려서 선정하였다.
□ 올해 트루컴퍼니 대상은 SK주식회사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은상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오스템임플란트(주), 동상은 한국석유공사와 (의)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 등 총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① SK주식회사는 전체 장애인 근로자 중에서 중증장애인 비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공단과 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씨앗프로그램(SIAT, 맞춤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장애인 고용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또한, 공단과 연계하여 IT직군 외에 다양한 장애인고용 직무를 추가로 발굴한 노력도 높이 평가 받았다.
    ○ 중증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바리스타 직무와 우편물 관리 직무를 추가해 채용범위를 넓혔고, 바리스타 채용의 경우 공단과 함께 맞춤훈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수료한 장애인 36명을 모두 직접 고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에 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특별채용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장애인채용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 협약 후 공단과 함께 장애인고용 직무발굴을 위해 노력하였고, 콜센터 상담직 장애인 특별채용 진행, 발달장애인 일반사무원 및 지체장애인 환경관리원 채용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9년 장애인 근로자 수 108명, 장애인고용률 3.47%를 달성하였다.
  ③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중증장애인 채용을 위한 맞춤형 직무 개발을 통해 2019년에는 총 84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공단의 지원고용, 장애인 인턴제, 훈련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이셈 매트(이물질 제거 장비) 관리, 기숙사 및 복지동 관리 직무를 개발하는 등 중증장애인 고용을 확대하였다.
□ 한편, 트루컴퍼니 시상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단에서 직접 기업·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장애인고용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해준 수상 기업과 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 공단은 앞으로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인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엄지 기자
작성 2020.09.15 08:31 수정 2021.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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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