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레이더 센서 기업인 에이유(대표 김백현)는 기존 초음파 센서의 문제를 개선해 고주파 레이더 센서를 개발했다.
초음파 센서의 문제점인 낮은 인지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특허받은 신호 인식 알고리즘으로 설계해 내외부 노이즈에 강해 인지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생체 신호 측정이 가능하여 레이더 센서를 통해 차량에 타고 있는 사람의 이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차량과 관련된 시장을 타깃으로 시작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까지 타깃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유는 최근 다양한 기업과 고속도로 차량 속도 감지 외 언택트 방법으로 측정 가능한 호흡 및 심박 감지 등의 기술로 계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이 발달하면서 편리한 삶을 누리는 대신 사생활이 보호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생겼다. 하지만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CCTV, 감시 시스템과 달리 사물 및 사람을 특허받은 신호로 측정하고 생체신호를 감지한다. 이러한 강점으로 에이유의 레이더 센서는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없다. 현재 에이유는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재실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형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감지기와 호흡 및 심박 측정기를 개발해 제품의 정확도를 테스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백현 에이유 대표는 “현재 에이유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직접적인 접촉 없이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주 사업영역은 차량용 레이더 센서와 고속도로 단속용 레이더 센서로, 주 타깃 시장이 B2B였다면 추후에는 스마트 홈 케어 시스템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B2C 시장도 중점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기업 에이유, 고주파 레이더 센서 개발
레이더 센서의 새로운 시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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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10:17
수정
2020.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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