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맨] 인천대교 또 추락…이번 달만 네 번째

 

인천대교 또 추락…이번 달만 네 번째

 

안녕! 나는 ‘안녕맨’이야. 오늘의 이슈는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추락해 숨졌다”는 소식이야. 그런데 이게 이번 달 들어 벌써 네 번째 비슷한 사고라는 거야. 인천대교는 길고 높아서 위험이 크지만, 여전히 이런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지.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첫째, 마음의 위기 —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다리 난간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슬퍼.

둘째, 예방의 부재 — 아직 우리 사회는 다리 위 ‘안전장치’와 ‘마지막 도움의 손길’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어.

셋째, 공감의 부족 — 누군가의 작은 신호를 놓치고, 그 외로움이 결국 참사를 부른 건 아닐까?

 

전문가들은 “운전자가 갑자기 차를 세우는 경우, 안전지대가 확보되지 않아 치명적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어. 또 일부는 CCTV 보강이나 비상 구조체계 강화 같은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지. 이 사건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라, “누군가의 절망을 막아주지 못한 사회의 그림자”일지도 몰라.

 

오늘의 한 마디 촌평!

 

“다리 위에서 끝내지 말고, 다리 아래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

 

 

작성 2025.09.26 11:24 수정 2025.09.26 11:3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