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난 10월 국가데이터처라는 중앙 부처가 생겼다. 통계청을 확대 개편한 것이라고 한다. 작명을 누가 했는지 몰라도 생뚱맞고 황당하다. 국가기관의 이름을 짓는데도 국적 불명의 언어 사대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세종대왕이 한숨을 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