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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달에까지 흔적을 남기는 인간,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수십억 년 동안 수많은 운석의 충돌을 견디며 고요히 지구를 바라보던 달 표면에 인간이 만든 물체가 떨어져 새로운 상처를 냈다. 이번 충돌의 주인공은 스페이스X가 발사한 팰컨9 로켓의 상단부 잔해였다. 2025년 1월 발사된 로켓이 임무를 마친 뒤 우주 공간을...
[사설]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
한때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말로 통용되곤 했다. 신분이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으로 많은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과거의 인식과는 크게 다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지만, 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직...
[사설] 상설 도박장이 된 주식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주가가 널뛰기하고, 어제의 상한가 종목이 오늘은 하한가에 가까운 폭락을 기록하는 일이 낯설지 않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번에는 다르다"며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
[사설]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시장이 도박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개미는 울고, 증권사는 웃고, 정부는 세금을 거둔다." 오늘날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민낯을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이 있을까. 주식시장은 원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국민이 건전한 자산 형성에 참여하는 자본주의의 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사설] 제78주년 제헌절, 국민·영토·주권을 지키는 헌법의 힘
오늘은 제78주년 제헌절이다. 더욱이 올해는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부활한 첫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948년 7월 17일 제정·공포된 대한민국 헌법은 전쟁과 가난, 분단과 혼란의 세월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탱해 온 가장 근본적인 규범이었...
[사설] 불법 도박과 마약 강력 단속 나서라
도박이 어느새 우리들 바로 안방에까지 침투했다.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마약보다 더 끊기 힘든 중독성을 갖고 있는 것이 도박이라고 한다. 정부가 공공연하게 도박장을 개설한 대표적인 곳이 강원도 정선 카지노다. 폐광 지역의 경제를 다시...
[이진서 칼럼] 도구는 정말 중립적인가
우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도구를 중립적인 것으로 여긴다. 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이제 하나의 상식처럼 통용된다. 기술 자체에는 선악이 없으며, 결국 문제는 인간의 선택과 태도라는 것이다. 이 말...
[사설] 스승의날 맞아 교권 회복을 위한 국민운동 벌이자
5월 15일은 스승의날이다. 스승의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인간이 성장하면서 가장 많은 보살핌과 가르침을 받는 존재가 선생님이다. 그래서 그 은혜는 이루 말...
[사설] 동심을 회복하자
5월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은 긴 연휴를 즐기고 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고 나라의 희망이다. 그런데 요즘은 곳곳에 노인들만 득실대고 어린이를 보기가 쉽지 않다. 집집마다 선남선녀들이 결혼을 꺼리고 아이를 낳지 않으니, 가물에 콩 나...
[사설] 정치인들의 부끄러운 출판기념회
통합 지방선거가 약 세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는다. 선거운동도 하면서 돈을 모으는 수단이 출판기념회이기 때문이다. 책 제목은 거창하지만 출판기념회에 가서 책을 직접 들여다보면 대부분 실망한다. 책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이...
[사설] 토목공화국의 빛과 그림자
토목공화국이라는 말이 있다. 필요 이상으로 도로나 항만 공항 등을 많이 건설하는 것을 빗댄 말이다. 지역 정치인들이 자신의 치적이라고 자랑하면서 경쟁적으로 토목공사를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겼다. 정치인들은 국가 예산을 ...
[사설] 인공지능 윤리규정 제정 시급하다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지도도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회계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의사의 입지도 갈수록 좁...
[여계봉의 時論] 전쟁은 현실, 평화는 꿈?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 이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트럼프는 이란 공습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을 타격하는 것이...
[촌철만평] 2026년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 상황이다. 동서남북 남녀노소 상하좌우가 칡과 등나무처럼 얽혀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며 싸우고 있다. 2026년에는 내편 네편을 뛰어넘어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기 바란다.
[촌철만평] 황당한 이름 국가데이터처
지난 10월 국가데이터처라는 중앙 부처가 생겼다. 통계청을 확대 개편한 것이라고 한다. 작명을 누가 했는지 몰라도 생뚱맞고 황당하다. 국가기관의 이름을 짓는데도 국적 불명의 언어 사대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세종대왕이 한숨을 쉬겠다.
[촌철만평] 사법부의 자업자득
대법원은 12월 9일부터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개편'을 주제로 사흘간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민을 위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AI판사 제도부터 도입해야 한다. 자업자득이다.
[사설] 사상이 아니고 사랑이다
어설픈 사상 때문에 세계사는 갈등과 반목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리스의 이상주의는 로마의 현실주의와 대립했고 중세 봉건주의와 로만 가톨리시즘은 수많은 마녀들을 사냥했다.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은 십자군전쟁과 시민혁명을 낳았고, 유럽 대...
[사설] 인공지능 법관을 고대한다
정치인 관련 형사재판의 선고가 있는 날이면 서초동 법원 앞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좌우로 진영을 나누어 대치하면서 각각 무죄와 구속을 외치며 시위를 벌인다. 판결이 나오면 한쪽은 장탄식을 하고 상대 쪽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이어서 판...
[사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쓴 공로"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제대로 된 노벨상을 받았다고 환영하는 분위...
[사설] 농어촌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 도를 넘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페트병을 비롯한 일회용 용기와 비닐봉지, 스티로폼 등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분류된다.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가 잘되지 않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육상 오염도 시키지만 바다로 들어가면 파도에 쓸려 미세 플라...
Opinion
강촌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녹색...
팔공산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Cymb...
뉴욕대에서 기념 촬영한 MOU 당사자들 링키스가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과 협력...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가슴 뛰는 대로 더 늦기 전에 도시살이 때려치우고한적한 시골...
우리가 자연계를 구조, 구제하려면 무엇보다 제일 먼저 우리 각자 자기 자...
방산시장상인연합회가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천 제25대 회장과 새로운 ...
‘역사를 아는 자는 민족과 국가의 소중함을 알고 역사를 모르는 자에겐 나라가 없고 민족도 ...
사진=기상청 러이더영상 광복절 연휴를 맞아 전국에 반가운 비 소식이 전해졌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