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맨] 승차 거부 대신 배려

 

잔액 부족 승객을 배려한 버스기사, 잠시 뒤 돌아온 깜짝 선물!

 

안녕! 나는 안녕맨이야!

 

오늘의 이슈는 “잔액 부족 승객 배려한 버스기사…잠시 뒤 돌아온 ‘깜짝 선물’”이야. 며칠 전, 한 버스에서 작은 사건이 있었어. 승객 한 명이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삑―! 잔액 부족’ 신호가 울린 거야. 순간 당황한 승객, 주머니를 뒤적였지만, 현금도 없었지. 그때 버스기사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괜찮아요, 그냥 타세요. 다음에 채워서 쓰면 됩니다.” 

 

이 따뜻한 한마디에 승객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자리에 앉았어. 그런데 놀라운 건 그 다음이야. 몇 정거장 뒤, 그 승객이 다시 버스 앞으로 나와 기사님께 다가왔지. 손에는 작은 음료와 빵이 들려 있었어.

 

“아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은 쑥스러운 듯 웃었고, 버스 안은 순간 훈훈한 공기로 가득 찼대.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겐 큰 울림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지 않을까?

 

오늘의 한 마디 촌평!

 

‘따뜻한 마음은 돌아와 더 큰 선물이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

 

 

작성 2025.09.18 09:53 수정 2025.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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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