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7월 30일(목)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에서 협약식 진행
- 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을 위한 청암 낮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 기대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호열, 이하 대구발달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대표 박배일, 이하 청암재단)과 7월 30일(목) 오후 2시 ‘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보호자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청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나호열 대구발달센터장, 박배일 청암재단 대표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암 낮생활지원센터는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낮 활동 지원사업’을 대구광역시로부터 지원받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전문성을 활용해 ‘청암 낮생활지원센터’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 청암 낮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참여자 선정 지원(대구발달센터) 및 서비스 지원(청암재단) 업무 협력 ▲ 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 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 가정의 인권증진 및 사회적응 등에 적극 협력한다.
나호열 대구발달센터장은 “그동안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서비스지원이 부족했던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청암 낮생활지원센터가 신설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 보호자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전적 행동을 가진 발달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익옹호 및 공공후견지원,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지원,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지원,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T.053-719-0340)와 청암낮생활지원센터(T.053-965-0724)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한국 장애인 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