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돈 잔치 말 잔치

20대 남성을 의식한 포퓰리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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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으로 젊은이들에게 선심을 쓰겠다는 사탕발림이 난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군 복무를 둘러싼 남녀평등 이슈와 관련해 "징집된 남성들은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같은 것을 한 3천만원 장만해서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학 안가는 청년에게 세계여행비 천만원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자기들 돈이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허경영도 울고 갈 일이다.

돈 잔치 말 잔치의 포퓰리즘이 도를 넘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21.05.06 11:43 수정 2021.05.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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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