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위치한 ㅇㅇ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였다. A군과 B군은 평소 같은반 친구 사이로 체육 시간에 사소한 말다툼이 발단이 되어 체육수업이 끝난후 복도 화장실 앞에서 A군이 B군을 폭행 하였다.
피해를당한 B군과 부모님이 A군과 부모님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학교측에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 하였다.
해당중학교는 2017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이 상반기 4건 하반기 0건으로 조사 되었으며 사립학교로 전체학생수는 403명으로 교원1인당 15.5명의 학생을 관리하고 있다..
(사)사회안전예방경주시지회와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는 4월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를 위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상, 하반기 집계후 교육당국에 알리고 대안을 마련 하기로 했다.
학교폭력은 가해자나 피해자가 친구인 경우가 많아 부모님들이 화가나도 참는 경우가 적지않다. 학교측의 관심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본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