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사진관] 경회루와 향정원

깊어가는 가을에 때 이른 추위 찾아와

사진=이시우

사진=李時雨
사진=李時雨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아 눈부신 계절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경복궁에 때 아닌 추위가 찾아왔다.  경회루 연못은 하늘과 구분하기 조차 힘든 코발트색이다.

고종과 민비가 건청궁에서 생활하다가 휴식차 들리는 향정원은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일층은 온돌이고 이층은 마루로 되어 있는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다.


최현민 기자
작성 2021.10.18 10:56 수정 2021.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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