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10월 23일은 '국제 눈표범의 날'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눈표범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전개

사진=GEF 제공



10월 23일은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야생 동물 중 하나인 눈표범을 구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눈표범의 날’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눈표범의 밀렵 예방과 서식지 축소 방지 등을 위해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을 맞아 국제환경금융(GEF)은 "눈표범과 그 서식지의 보존을 지원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총 24개의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12개국에서 UNDP가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거의 1억 달러를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GEF는 개발도상국들의 환경 분야 투자 및 관련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10월 설립됐다. 프랑스의 제의로 발족됐으며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 EP), 세계은행(IBRD)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관장하고 있다. 


정명 기자
작성 2021.10.24 12:34 수정 2021.10.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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