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가뭄, 폭염, 폭우, 폭설,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미의 과테말라에서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16일 유엔난민기구(UNHCR)는 "10살의 조나단이 과테말라에 있는 가족 농장에 서있다. 기후 변화에 의해 야기된 악화된 가뭄은 그들의 농작물에 치명적이다.
10-year-old Jonathan stands on his family's farm holding a stunted corn cob in his hands in Guatemala. Worsening droughts brought on by climate change have been devastating for their crops."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