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초등학교(교장 조미정) 전교생은 4월 16일(수) 한국장애인연맹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한국DPI는 국제장애인연맹(DPI)의 국내 가입단체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당사자 인권단체이다. 이 단체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통합된 사회실현을 위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과 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 전교생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애인도 단지 몸이 불편할 뿐, 나와 똑같은 인격체임을 배울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가한 5학년 김00학생은 “우리 반에 있는 도움반 학생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느낌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를 더 잘 이해하고,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되었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