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기대가 고조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틈탄 후방 테러 등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6일(월) 112타격대 출동태세를 자체 점검했다.
이날은 테러 시 출동 즉응태세 유지 및 개인화기 등 장비 작동여부와 개인별 임무숙지 여부를 확인했다.
112타격대는 의경으로 구성되어 대간첩 작전과 대테러 작전을 주요 임무로 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 통제 또는 사건 현장 보존 임무를 주로 하는 경찰서 단위의 소규모 부대이다.
한편, 정흥남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