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오염


플라스틱은 인류가 발명하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발명품이라는 말이 있다. 플라스틱은 반영구적인 쓰레기로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특히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태평양 상에는 미국 텍사스주보다 큰 플라스틱섬이 생겼다.


이제 남태평양의 그림같은 섬에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있다. 바다가 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 경관을 망치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고래와 같은 해양생물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죽는 경우가 많다. 발암물질인 플라스틱은 파도를 타고 잘게 쪼개져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바다고기들이 먹게 되고 결국은 인간의 밥상에 오른다.


이제 전 지구적으로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특히 비닐봉지, 컵이나 패트병과 같은 1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이다.


작성 2022.05.04 11:36 수정 2022.05.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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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