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일본 제국주의와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운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광복회에 망조가 들었다. 회원들이 서로 다투는 모습은 마치 뻘밭에서 싸우는 개들(泥田鬪狗)처럼 보인다. 하늘에 계신 독립투사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광복회는 옥석을 가려서 환골탈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