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유럽에 역사적인 가뭄과 폭염

프랑스에서 가장 긴 루와르강이 말라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럽 전역이 심각한 가뭄과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무런 대책 없이 이런 추세로 가면 이번 세기 안에 인류는 절멸할지도 모른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한다.

8월 17일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인 루아르 강이 '역사적인 가뭄'으로 인해 말라가고 있다. 이 지역 100개 이상의 마을에서 식수를 이용할 수 없다. 루아르 강은 또한 12개의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원이다.



작성 2022.08.18 09:58 수정 2022.08.18 10:09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