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정책감사는 실종되고 온갖 요설과 고성이 난무하는 정치투쟁의 장이 되어버렸다. 정치꾼들이 아전인수(我田引水), 지록위마(指鹿爲馬), 적반하장(賊反荷杖), 곡학아세(曲學阿世), 조삼모사(朝三暮四)로 국민들을 속이려고 한다.
그러나 사마천은 사기에서 "백성은 차마 속일 수 없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