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화석연료 로비스트들 대거 참석

 

국제자원개발감시단체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는 10일 "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한 화석연료 로비스트가 6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기후행동을 전파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다면 유엔은 큰 오염물질 배출자들을 쫓아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진행 중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는 각국 정상들과 환경단체 등 약 4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석유나 석탄산업을 이익을 대변하는 반환경적 로비스트들도 상당수 있다고 글로벌 위트니스가 폭로했다.
 

작성 2022.11.11 09:58 수정 2022.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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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