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가 6일 백령도를 방문하여 백령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터너 대사는 "6.25 전쟁 당시 한국과 뉴질랜드의 유대를 기리기 위해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이 지역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수행 무관과 함께 백령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섬은 북한에서 단지 17km 떨어진 가장 북서쪽 국경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