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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서 윤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는 의지를 주었다며 "국민과 저에게는 여러분이 우승팀"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구가 세계 인류의 공통언어이고 축구를 통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위로와 희망을 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6년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더 좋은 조건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만찬 분위기는 격의 없이 자유분방했으며, 팀원들은 익살 스런 포즈로 대통령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