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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지킴이세계연합(회장 김동규 박사)이 2022년 송년회를 10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중식당 팔당반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진걸 부회장 사회로 신현웅 독도지킴이세계연합 총재, 김동규 독도지킴이세계연합 회장, 송영민 전 한국회장, 용덕중 전 세계연합 사무총장, 해군장교 OCS 신기남(신영 소설가,)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서울 속초 진주 충청등 전국에서 모인 독도지킴이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간에 용덕중 전 사무총장이 '나홀로 아리랑'을 기타 반주로 회원들과 함께 열창하면서, 남북통일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건배사를 연구하여 '알까기 다마네기' 시리즈 책을 낸 윤선달 저자는 재미있는 건배사로 분위기를 돋구었다.
'독도지킴이세계연합'(독세연)은 40여 년 전에 미국에서 조직됐다. 전 세계 46개국 내외 동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NGO 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명 표기 등을 유도하고 있다.
'독세연' 산하에는 해양연맹(협업), 청소년연맹 등 전 세계에 8만 5,000여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