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고장난명(孤掌難鳴)

 

명절 연휴가 끝나면 이혼하려는 사람들로 가정법원이 붐빈다고 한다. 설 명절은 그리운 친지들을 만나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는 날인데, 언제부터인가 골치 아픈 날로 변해 버렸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지 않고 설을 넘기면 천만다행이다. 싸우지 않는 설명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자.

고장난명(孤掌難鳴)이로다.
 

작성 2023.01.24 11:36 수정 2023.01.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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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