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정치 논리와 경제 논리 사이에서 한전이 골병이 들었다. 에너지 원가의 급등에 따른 적자 구조 때문에 한전이 부담하는 이자만 해도 하루에 38억원이라고 한다. 전 정권에 이어 현 정권도 표를 의식하여 전기요금 인상을 꺼리고 있다.
진퇴양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