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낙산대불 다시 일반에 공개

중국 최대의 마애석불

사진 = 중국 신화통신


중국 신화통신은 28일 "세계에서 가장 큰 부처로 추정되는 낙산(樂山)의 거대한 부처가 6개월 간의 점검을 받은 후 관광객들에게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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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대불(樂山大佛)은 중국 사천성 낙산에 있는 중국 최대의 불상이다. 일명 능운대불(凌雲大佛)이라고도 한다. 713년에 창건된 능운사의 본존 미륵보살이다. 불상의 규모는 높이 71m, 머리 너비 10m, 어깨 너비 28m이다.

당나라 때 승려 해통(海通)이 배가 안전하게 지나다니기를 기원하여 조각을 시작하였으며, 그가 세상을 떠나자 검남(劍南)의 절도사 위고(韋皐)가 90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4.28 10:48 수정 2019.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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