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오래된 성채를 배경으로 여름철 엉겅퀴꽃이 피었다. 이 고성은 스코틀랜드의 스털링셔(Stirlingshire)에 있는 둔 캐슬(Doune Castle)이며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자주 나왔었다. 영국 속의 또 다른 영국인 스코틀랜드는 오지여행 마니아들이 자주 찾아가는 여행지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로 가서 웨스트 하일랜드 호수와 성(Castle) 당일 여행을 하면 황량하고 때묻지 않은 풍광을 만날 수 있다. 스털링셔(Stirlingshire)의 상징인 둔 성(Doune Castle)을 방문한 다음 하일랜드로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