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생물 다양성은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

사진=유네스코 제공

 

유네스코는 27일 "지구 생태계 파괴의 75%는 우리들 책임이다."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생태보전지역 738개, 세계자연유산 257개, 세계지질공원 177개는 우리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유네스코가 밝혔다.

 

생물다양성은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그것은 현재와 미래의 인간 복지를 뒷받침하며, 그것의 급속한 감소는 자연과 사람들 모두를 위협한다.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멈추고 되돌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역할, 행동, 그리고 생물 다양성과의 관계를 바꾸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유네스코는 말한다.

 

2022년 12월 개최된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는 2030년까지 지구 육지 표면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파괴된 육상, 내수, 해안 및 해양 생태계를 2030년까지 30% 복원하는 등의 지역 기반 목표를 포함하는 획기적인 2030년 로드맵을 채택한 바 있다.
 

작성 2023.08.29 09:49 수정 2023.08.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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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