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온 편지] 평화와 안락과 행복 기원

 

내가 살고 있는 인도 마날리는 히말라야 자락의 흰 눈이 덮인 곳으로 지금 겨울이 한창입니다. 저는 새해 벽두부터 더운 나라 베트남에 와서 호치민시, 다낭 등지에서 전법 활동을 마치고 1월 16일 인도 델리를 거쳐 마날리로 돌아갑니다.

 

2월 10일 경부터 4월 10일까지는 대만에서 전법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 한국을 방문하겠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전쟁과 기근과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오고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고 안락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1.15 세이 린포체 

 

작성 2024.01.15 11:23 수정 2024.0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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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