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엿장수 맘대로

 

엿장수는 가위를 어떻게 두드릴까. 엿장수 맘대로다. 요즘 일부 법관들이 두드리는 나무망치가 엿장수 가위처럼 되어버렸다. 미리 결론부터 정해 놓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요술을 부리는 법관은 엿장수와 다를 바 없다. 

 

작성 2025.02.08 12:02 수정 2025.0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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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