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만든 후 어떻게 본문 작업을 하는지 알아보자.
목차 나열 후 제목에 들어갈 내용들 입력
목차의 완성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작업하려고 하는 원고의 전체 설계도를 완성한 것이다. 본문을 쓰면서 설계도의 부분 수정이나 전면 수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전체 설계도를 완성한 것이다.
목차 파일은 ‘책제목_목차.Hwp’ 파일로 만들어주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한 파일명인 ‘책제목_본문.Hwp’ 파일로 본문 작업에 들어간다.
목차에 있는 제목으로 바로 본문의 내용이 나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시간을 좀 가지자.
목차에 있는 해당 제목에 넣을 본문 내용을 쓰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한다.
1. 그림 파일이 있는 경우는 001.JPG, 002.JPG, 003.JPG 순으로 이어서 나간다.
2. 그림 파일의 캡션은 ▲ 다음에 넣는다.
3. 내용이 더 있는 경우에는 내용의 구분을 위해 1-1. 1-2, 1-3 순으로 나간다.
4. 강조할 부분은 박스에 넣는다.
5. 팁으로 넣을 내용은 Power Tip>이라고 표기한 후 제목을 입력한다.
6. 본문이 2도인 경우 별색이 들어갈 부분은 진하게 표시한다.
7. 본문의 내용이 아니라 편집자나 디자이너에게 전달 내용은 파란색으로 표시를 한다.
본문 글쓰기의 첫 단추
본문 글쓰기의 첫 단추는 이 제목으로 쓸 내용은 무엇이고 다음 제목으로 쓸 내용은 무엇인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다.
본문을 쓰다 보면 흐름상 목차가 변동될 수도 있다. 본문의 목차 제목이 변경되면 그 즉시 목차에 있는 제목도 수정해준다.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