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황해

황해와 발해의 경계 뚜렷

사진 = 인민일보 트위터 캡처



우리나라 서해를 왜 황해라고도 하는지 이 사진이 보여준다. 중국의 황하강에서 떠내려온 황톳물이 푸른 바다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1일 중국 인민일보는 자체 트위터 계정으로 "파란색이 노란색을 만날 때: 황해와 발해의 경계를 표시하는 선이 중국에서 두번 째로 큰 황하강 하구에 보인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 서해의 명칭은 황해라고도 한다. 영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예로우 시(Yellow Sea)'로 표기한다. 세계 4대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황하강 유역의 황토가 홍수 때 서해로 흘러들어 바다색깔이 누렇게 되는데, 중국의 산업화로 오염물질이 황해로 유입되고 있어 환경론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전명희 기자








전명희 기자
작성 2019.11.02 09:05 수정 2020.09.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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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