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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의 더위가 한국과 일본을 덮치고 있다. 7월 24일 한국의 영천과 신령 지역이 40 도가 넘는 더위를 기록했다. 이런 현상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영국의 BBC 보도에 의하면 일본의 구마가야 현은 섭씨 41.1도라는 전례없는 더위를 기록했다. 일본 전국에서 무려 22,000 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입원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노약자라고 한다.
앞으로 이런 재앙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발전소, 공장 등이 배출하는 탄소로 인한 온실효과 때문이다. 탄소배출국 1위 중국 곁에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피해가 크다. 탄소배출국 2위인 미국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탈되했다. 스티븐 호킹이 죽기 전에 경고했다. 인류는 지구온난화로 멸종될 것이라고. 정말 더워서 못살겠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