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노래 https://youtu.be/bDXx0grbYag
사족(蛇足) :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강변에 있는 외딴 오두막집이 눈에 보인다. 이런 한국적 풍경이 점차 사라져 가는 것이 아쉽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시를 배배 꼬아서 어렵게 쓰는 시인들은 이 시를 꼭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