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중국이 폭우로 많은 피해가 났다. 특히 삼협댐 상류에 많은 비가 내려 방류를 시작하자 하류에 있는 무한(武漢), 남경(南京) 등의 도시에 비상이 걸렸고, 인터넷 상에는 삼협댐 붕괴가 임박했다는 괴담이 유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폭우가 내린 호북성의 강물이 색깔을 달리하고 있어 화제다. 30일 중국 인민일보는 "중국 중부 호북성(湖北省)의 한강(漢江)이 많은 비가 내린 후 다른 색깔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