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론타임스] 우리는 대부분 평생 일만 열심히 해왔다.
죽어라 말이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치열하게 일을 해왔을까? 나중의 행복을 위해서?,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그런데 아니라는 답을 알게된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을 통해 얻는 결과적 가치는 돈이다. 부자가 되면 할 수 있는 자유도 얻을 수 있지만 안할 수 있는 자유도 얻는 것이니다. 갖고싶은 롤스로이드를 살 수도 있고 만원 전철에 시달리며 직장에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느끼는 최고의 행복은 기부라고 한다.이 기부도 부자가 아니면 쉽게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지 못한다. 뭐 불교에서 말하는 칠보시라는 것은 현실에서 행복감을 크게 느끼기 어렵다. 웃어주는 것,자리내주는 것,칭찬해주는 것 등 말이다. 부자들은 목적의 가치가 돈이 아니라 시간 즉 자유라는 것을 일찍 터득한 사람들이다.
여왕벌은 벌집 밖으로 나와서 일을 하지 않는다. 일벌들만 앵 앵 거리면 쉼없이 일을 하고 꿀을 따온다. 잠도 자지 않는다. 그 성취는 모두 여왕벌을 위한 것이다. 일벌은 그저 일만한다. 우리는 여왕벌이 되어야지 일벌이 되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여왕벌이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베이스캠프 즉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집이든 월세집이든 오프라인에서 해가 지면 돌아갈 집이 있다. 낮에 일을 하던, 골프를 하던, 당구를 치던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온라인 시대인데도 가상공간에 자기 집이 없다. 성능 좋은 헬리콥터를 타고 여기 저기 쌩쌩 날아다니면 뭐하나? 착륙할 공간이 없는데 말이다.
핸드폰으로 갈 지도를 찾고 네비게이션으로 운전을 하고 송금도 하고 물건도 구입한다.
배달앱으로 피자도 시켜 먹는다. 어디 그뿐인가? 하루종일 카톡도 하고 문자도 한다. 직접 안가도 되고 만나지 않아도 대화 할 수 있다. 웹서핑은 얼마나 많이 하나? 북유럽도 가보고 여름이 한창인 골드코스트도 가볼 수 있다. 실제 이런 가상공간에서 생활하면서도 정작 자기의 가상공간, 즉 자기 집하나 없이 집시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말이 안된다. 모두 남의 집만을 방랑자처럼 기웃 거릴 뿐이다.
이러니 뒤쳐진다. 돈도 쌓이지 않는다. 회사인간이 끝나면 사실 피고용인의 지위를 상실하고 그대로 웅크리게 된다. 절약모드로 급격히 바꾸고 인생정리 준비를 할 듯 관조세대가 되고 만다. 이른바 경제적 무능인간 즉 잉여인간이 되고 만다. 정년하고부터 평균수명을 살때까지는 수면과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도 9만시간이나 남게 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아직 청년처럼 건재하다. 마음이 순식간에 늙어버린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창업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창업이라고 하면 패가망신할 위험한 일로 생각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창업을 하는 일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 여왕벌이 되기만 하면 되는 원리를 이해하여 끈기와 열정만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 여왕벌이 되는 처음 단계는 가상공간에 자기 집을 짖고 키워보라는 말이다. 그 벌집을 키우다 보면 종국에는 자기가 일을 안해도 일벌들이 돈을 벌어다 주게 된다. 이때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그 무엇을 찾아야만 에너지가 생기게 된다. 그 에너지는 열정을 말한다.
가상공간의 집이란 포털의 카페가 될 수도 있고 블로그가 될 수도 있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또는 자기 홈페이지나 책 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자기만의 플랫폼을 한번 만들라고 권유를 받으면, 나는 할 방법을 몰라, 설마 돈이 되겠어? 언제 수익이 생기는데?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 무조건 시작해보지 않고 말이다. 무조건 시작하면 무조건 되는데 말이다.
그럼 무엇을 하란 말인가 되물을 수 있다. 간단하다. 자기가 평생 살아왔던 자기 경력속에 답이 있다. 평생 해왔던 일, 그렇게 치열했고 울고 웃었던 그 일들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 한 가지 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면 더 좋다.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다. 다음글에는 단계적인 실행방법을 쓰도록 하겠다. 이 단계를 따라하면 누구나 곧 여왕벌이 될 수 있다. 여왕벌의 한 달 수익이 수천만이 된다는 것을 자주 본다. 놀라운 세상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