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기후 위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

사진 = 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기후 위기가 눈 앞에 닥쳐왔는데 어른들 특히 그 중에서도 지도자들은 기후 위기를 말로만 되풀이할 뿐 실질적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스웨덴의 10대 기후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다르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 대문 사진에서 "기후 위기에 맞서라"고 하고 있다. 행동을 촉구하는 말이다.


28일 그레타 툰베리는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현실에 대해 말할 때 젊은이들은 불안하거나 우울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나의 경험은 정반대다. 가장 나쁜 부분은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우리는 이것을 고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부정하고, 외면하고, 얕보거나, 거짓 희망을 퍼뜨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지구별을 미래 세대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20.12.29 12:07 수정 2020.1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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