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모스크바에서부터 극동의 블라디보스톡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야당 지도자 나발니를 석방하라는 시위가 23일(현지시간) 일어났다. 신경작용제로 독살하려 했던 푸틴의 최대 정적 나발니가 지난 주에 독일에서 치료를 마치고 모스크바로 돌아오자말자 러시아 경찰이 체포했고 이어서 그의 부인까지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정작 주인은 가만히 있는데 도둑놈이 오히려 몽둥이를 드는 꼴이다.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