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코스미안뉴스 DB / 플라스틱 쓰레기 청소에 나선 욕지도 주민들


인류 최악의 발명품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쉽게 분해되지 않고 반영구적인 플라스틱 쓰레기로 지구별이 몸살을 앓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에는 일회용 수저, 포크는 물론이고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식기까지 있다. 특히 비닐 봉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플라스틱 오염은 우리의 자연 환경을 위협한다. 강이나 호수, 특히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질식시키고 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우리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약 13억 5천만톤이다"라고 세계자연기금(WWF)이 밝혔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2.16 12:57 수정 2021.0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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